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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1. 15. 13:52

좋은 펀드를 고르기 위한 7가지 포인트를 알아보자!

첫째, 운용능력과 시스템 등이 우수한 운용사

현재 우리나라 자산운용사는 70여 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펀드 수익률은 운용사의 운용능력에 따라 결정되므로 가입하고자 하는 펀드가 어디에서 운용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운용규모가 크면 대량 주문 등을 통한 운용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큰 규모로 인해 시장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펀드 운용규모가 큰 회사가 좋다.
(상위 10위 운용사 : 미래에셋자산, 삼성투신, 대한투신, 한국투신, 우리CS자산, KB자산, 신한BNP, SH자산, 푸르덴셜자산, CJ자산 ? 2007.11월 현재) 또한 리서치 능력, 체계적인 운용시스템 및 3년간 누적수익률이 높은 운용사(자산운용협회에서 제공)가 좋다.

둘째, 펀드의 규모는 클수록 좋다.

펀드를 선택할 때 이왕이면 운용규모가 크고 운용사의 대표적인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며, 펀드의 규모가 크면 그 만큼 분산투자가 잘되어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아지게 된다. 펀드 설정액이 500억 이상이며 꾸준히 증가하는 것이 좋으며, 설정액이 100억 이하의 자투리 펀드는 가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 자투리 펀드는 신입 펀드매니저가 내공을 쌓기 위한 연습용 펀드로 이용되는 경우도 있으며, 펀드가 넘쳐흐르는 요즘 현실적으로 운용사에서 심혈을 기울여 관리가 되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셋째, 여러 판매사에서 판매하는 펀드가 좋다.

펀드를 판매하는 창구는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보험사 등 많은 창구에서 판매되고 있다. 어떤 펀드는 펀드운용사 계열회사에서만 파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다양한 창구를 통해 판매하는 펀드가 객관적으로 검증된 펀드라고 볼 수 있다. 하나의 펀드를 여러 판매회사에서 동시에 판매한다는 것은 펀드를 판매하는 여러 회사의 전문가들이 상품성을 인정했기 때문일 것이다.

넷째, 펀드 보수는 낮을수록 좋다.

펀드에서의 비용 중 가장 크게 차지하는 비중이 신탁보수인데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보수는 2.3%이다. 보수는 펀드수익을 갉아먹는 최고의 적이자, 장기투자 시 그 부정적인 효과는 더욱 더 커지므로 동일한 유형의 펀드라면 신탁보수가 낮은 것이 좋다.

다섯째, 만기이전의 패널티, 환매수수료도 확인해야 한다.

펀드의 백미는 가입보다는 적절한 타이밍을 골라 평가이익을 내 통장으로 입금 받는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장기투자 마인드로 접근했다고는 하나, 만기 이전이라도 목표수익률이 달성되었거나 혹여 급히 자금이 필요한 경우 환매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따라서 높아진 변동성과 미래의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환매수수료 제한이 없는 선취형 펀드를 이용하는 것도 바람 직 하다.

여섯째, 수익률이 꾸준하고 BM수익률이 좋아야 한다.

펀드가 좋고 나쁨을 나타내는 가장 객관적인 지표는 과거의 펀드 수익률이다. 하지만 짧은 구간(3개월, 6개월)의 수익률 보다는 1년 이상 꾸준한 수익률을 냈는지를 점검해야 하며, BM(벤치마크 수익률: 기준이 되는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펀드의 경우 종합주가지수)대비 초과수익률을 내고 있는 펀드라야 평균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일곱째, 분산하고 또 분산하라!  
 

출처 : ( 김종석 우리투자증권 용산지점 차장/ 딸기아빠의 펀펀 재테크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