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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5. 6. 19:39
 

● 네트워크 장비(랜카드, 허브, 스위치(브리지), 라우터)


 여기서는 네트워크를 하기위해 필요한 장비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겠다.


▪ 랜카드

 컴퓨터가 통신하기 위해 본체에 장착되고, 우리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장비인 LAN카드가 있다. LAN카드는 보통 네트워크 어댑터 또는 NIC(Network Interface Card)라고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Ethernet 방식의 랜카드를 많이 쓰기 때문에 Ethernet카드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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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랜카드>

속도는 보통 10/100Mbps급을 많이 쓰고 있으며, 요즘 나오는 카드들은 1Gbps급도 많이 나오고 있다.


▪ 허브(Hub)

 멀티포트(Multiport) 리피터(Repeater:약해진 전기적신호를 증폭시켜주는 장치))라고 하며, LAN을 구성할 때 한 사무실이나 가까운 거리에 있는 장비들을 케이블을 사용하여 연결해 주는 장치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컴퓨터나 프린터들과 네트워크 연결, 근거리의 다른 네트워크(다른 허브)와 연결, 라우터등의 네트워크 장비와 연결, 네트워크 상태 점검, 신호 증폭 기능 등의 역할을 한다. 간단히 말하면, 허브란 포트가 여러개 달린 리피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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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

 허브 또한 랜카드처럼 이더넷용, 토큰링용등이 있고, 이더넷 허브도 속도에 따라 그냥 허브(10Mbps), 패스트(100Mbps) 허브가 있다.

 그리고 이더넷 허브는 CSMA/CD의 적용을 받으므로, 두 대 이상의 PC가 동시에 데이터를 보내면 콜리전(Collision:충돌)이 발생한다. 따라서 같은 허브에 연결되어 있는 모든 PC는 모두 ‘같은 콜리전 도메인(Collision Domain:충돌영역)상에 있다’라고 말한다.


▪ 스위치(Switch)

 성능이 엄청 좋은 허브를 쓴다고 해도 PC의 수가 늘어날수록 콜리전 도메인은 커질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잦은 충돌로 인해 네트워크가 마비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러한 허브의 단점을 보완 한 것이 스위치이다. 스위치는 콜리전 도메인을 나누어 줌으로써 콜리전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스위치가 콜리전 도메인을 나누어주는 방법을 예를 들면, 1번 포트에 연결된 PC가 2번 포트에 연결된 PC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동안에도 3번 포트에 연결된 PC와 4번 포트에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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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치>

된 PC가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해준다. 즉 포트별로 콜리전 도메인을 나누어 통신 하게 함으로써 충돌을 방지시켜 준다. 쫌 더 쉽게 설명하자면, A라는 PC가 B라는 PC에 통신할 경우에 두 PC를 같은 영역에 두게 해서 두 PC만 데이터를 주고받고, 나머지 PC에는 데이터를 보내지 않게 하여 나머지 PC들도 통신이 가능하게 하는 방식이다.

 스위치가 콜리전 도메인을 나누는게 가능하도록 하는 기능은 맥 어드레스 테이블이다. 맥 어드레스 테이블이란 스위치에 연결된 PC의 맥 어드레스를 저장하게 하는 저장 공간이다.   즉, 스위치에 연결되어 통신을 시작한 PC의 맥 어드레스를 테이블에 저장해 놓고, 나중에 A라는 PC가 B라는 PC에 통신할 경우에는 자신의 맥 어드레스 테이블을 참고 해서 영역을 나누게 된다.


▪ 브릿지(Bridge)

 브릿지는 스위치의 아버지 격이라 생각하면 된다. 스위치가 나오기 전에는 지금 스위치가 하는 기능의 대부분은 브릿지가 했었다. 지금은 브릿지는 거의 사용되어지지 않고, 스위치가 사용된다.

 브릿지와 스위치의 기능은 거의 같지만, 브릿지가 사라져가는 이유는 간단하다. 스위치가 더 최근에 만들어 졌고, 그 만큼 브릿지보다 좀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브릿지와 스위치의 미묘하지만 큰 차이를 알아보겠다.

1. 스위치는 처리 방식이 하드웨어로 이루어지지만 브릿지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브릿지보다 스위치의 속도가 훨씬 빠르다. 요즘 같은 스피드시대에 당연 스위치를 쓰는 것이 낳다.

2. 브릿지는 포트들이 같은 속도만 지원하지만, 스위치는 서로 다른 속도를 연결해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3. 브릿지는 포트수가 2~3개 밖에 없지만, 스위치는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포트를 제공한다.

4. 스위치는 cut-through방식, store-and-forward방식(프레임 처리방식) 둘 다 지원하지만,

브릿지는 store-and-forward방식만 사용한다.

5. 스위치는 가상 랜(가상 네트워크)를 만들어주는 기능인 VLAN을 지원한다.


▪ 라우터(Router)

 라우터는 전에 조금 언급했듯이 데이터가 목적지로 가기위한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을 찾아주는 장비이다. 그리고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명확하게 구분 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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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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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터로 네트워크를 구분하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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